[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내 (주)태현, ㈜해양서일, 대창HRSG(주), 현대호텔 등 30개 민간기업체와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제11회 취업박람회는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 외에 직업가치관 검사, 직업훈련정보 안내, 보건소 건강관리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일자리를 얻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체나 구직자는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언제든지 구인구직을 위한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