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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독일재해보험조합 기술 협력 연장키로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5-10-30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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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독일 뒤셀도르프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이 독일재해보험조합(DGUV, Deutschen Gesetzlichen Unfallversicherung)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이 독일재해보험조합(DGUV, Deutschen Gesetzlichen Unfallversicherung)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지난 2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됐으며, 양국간 협력관계 증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영순 이사장은 이날 독일재해보험조합의 라인하르트 프라이허 폰 레오프레흐팅(Rainhardt Freiherr von Leoprechting) 회장과 협정을 맺고, 양국간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교류, 공동 연구활동, 교육훈련 지원, 기술자료 및 지식공유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독일재해보험조합은 안전보건공단이 의장기관으로 있는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의 '글로벌 예방문화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사회보장협회는 150개국 3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보장분야 국제 비영리기구로 '글로벌 예방문화위원회' 등 12개 분과가 있다.

이영순 이사장은 협정체결을 통해 "독일과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 전문가 교류가 활발히 추진됨으로써 전세계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재해보험조합은 산업재해예방 및 보상, 재활 기능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과 지난 2011년 기술협력협정을 맺고 국제행사 지원, 공동 국제 세미나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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