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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중국 1위 창업도시 '심천' 방문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0-2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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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미래 성장 산업 벤치마킹 목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은 중국 우시시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중국 1위 창업도시이자 최고의 외국기업 인기 투자지역인 '심천(深玔)'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현재 저성장 국면에 놓인 울산 경제를 되살리는 새로운 미래 성장 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7일 김기현 시장은 BYD의 최문용 이사와 화웨이의 라이언 딩 부회장 등 최고 경영자를 만나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배경 등을 듣고, 혁신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28일에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가인 화창베이(华强北, 서울 용산상가의 10배 규모)와 심천의 대표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업체인 화창그룹의 '창업공간'을 찾는다.

올해 초 리커창 중국 총리 방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화창베이와 창업공간은 창업 인큐베이팅, 창업공간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창업·벤처 천국'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김기현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투자유치 확대, 그리고 국내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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