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류정석)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와 연계해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야음초등학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쳤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류정석)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와 연계해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야음초등학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쳤다.

26일 울산화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24일~25일 울산애니원고 교사․학생 및 청소년적십자 봉사단원과 울산화력 사회봉사단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울산화력본부는 남구의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선암호수공원에 초입에 위치한 관계로 관광객을 비롯한 유동인구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에서 울산화력본부는 사업의 계획, 진행 및 봉사를, 울산애니원고등학교 및 청소년적십자는 도안 및 벽화채색작업을 담당해 지역 내 기관의 협업의 결과물로 만들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이 화력본부 측의 설명이다.

울산화력본부 류정석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 지속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본부 인근에 1사 1하천, 1사 1도로, 1사 1연안 등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저소득층 무료배식, 에너지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