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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 획득 박차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0-26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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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재난 및 기후변화 재난 위험관리 전략 만들기' 워크숍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가 '2017년 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기구(UNISDR)의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나섰다.

울산시와 UN재해경감전략사무국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기업의 재난 및 기후변화 재난 위험관리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에는 기업체 안전관리 관계자, 시와 구·군 및 산하 공기업   재난관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 재난 및 기후변화 재해위험관리 이해(강의) ▲ 글로벌 기업의 위험양상 및 위험관리 사례 연구(사례별 질의 답변) ▲ 기업의 재난·기후변화 위험평가(분임토론) ▲ 재난·기후변화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마련(분임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내 최초로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되는 발판을 한 발 앞서 구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관련 재난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오는 2017년 UNISDR의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세계 121개국 2678개 도시가 UNISDR 캠페인에 가입해 25개국의 41개 도시만이 UNISDR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됐으며, 국내에는 캠페인에 가입한 141개 도시 중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된 도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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