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11월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 릴레이 명사특강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명사특강에서는 삼성SDI와 삼성종합기술원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융학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를 맡고 있는 손욱 교수와 벤처기업협회 초대회장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이민화 KAIST 교수, 그리고 한국 빅데이터 부문 최고 권위자인 박주석 경희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게 된다.

또한 영화평론가 최광희, 트리즈큐 창의센터 대표 안세훈, ㈜포티움 대표이사 엄성흠, 울산사회적기업지원센터 전임연구원 김선영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희망자, 지역 기업 대표, 중소‧중견 기업 내 신규 사업 발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진화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강연장은 울산 남구 옥현로 129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융합마루 4층 및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기업 혹은 개인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052-716-51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