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오는 11월19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관계자 직무연수 5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관계자 직무연수’는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과정으로 4기까지 15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5기 과정에는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이번 직무연수 과정은 ‘대상별 독서지도’, ‘냅킨아트로 만드는 시화 액자’, ‘나만의 책 만들기’, ‘그림책 읽어주기’, ‘NIE 활용 수업’ 등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운영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관계자 직무연수 과정’ 운영과 함께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우수도서 지원’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발전 및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