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 조사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11월 1일 시행하는 본조사에 앞서 인터넷을 활용,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표본가구, 기숙시설, 사회시설 입소자로서 사전에 배부된 참여번호가 적힌 조사안내문을 받은 세대가 해당되며 거주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인터넷 조사 참여 방법은 지난 22일~23일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로 2015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www.census.go.kr)에 접속, 참여하면 된다.
통계청은 인터넷 조사기간에 추첨을 통해 5000여 명에게 5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조사는 조사원이 별도 방문하지 않아 부담없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올해 11월 1일 0시 현재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의 거주지를 조사하는 국가기본통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