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산이 보유한 다양한 음식관광자원을 관광 상품과 효율적으로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 수행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연구원의 발제, 토의 및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제출된 과업 내용은 타 지역의 음식관광 사례 분석과 울산 음식업 설문결과, 울산 맛집 투어 가능성 및 향후 용역 진행 방향 등이다.

주요 활성화 방안은 주요 음식점에 대한 맛집 선정 및 테마음식 소개 리플릿의 구별 차별화, 기 선정된 음식테마거리 사업성 분석과 전담조직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서와 참여인사들의 의견을 도출해 올해 11월 말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