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1일 오후 3시 구·군 5곳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홈플러스 중구점 앞(중구), 롯데백화점 앞(남구), 현대백화점 앞(동구), 화봉사거리 앞(북구), KTX울산역(울주군) 등 5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울산시는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 치약칫솔세트 등 기념품을 나눠 주며 조사 참여를 홍보한다.

한편,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치 않은 가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요원(844명)의 방문 면접 조사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