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제4기 블로그기자와 제3기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로그기자 및 SNS서포터즈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울산시 누리집(ulsan.go.kr)이나 울산누리 블로그(blog.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메일(
ulsannuri@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블로그기자는 30명, SNS서포터즈는 5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1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울산누리 SNS 게시 및 개인별 통보한다.
자격을 보면 블로그기자는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자로 현장취재와 사진·영상촬영 및 편집이 가능해야 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이며 월 1회 이상 포스팅을 게시하고, SNS 홍보 및 블로거데이 등 시정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에게는 채택된 원고에 한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기사작성법, 영상·카메라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블로거데이 등 시정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SNS서포터즈는 SNS 사용빈도가 높고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자로 SNS 채널별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자에게는 시상 및 시장 표창을 하고, SNS 활용법 등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SNS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면서 "울산시 홍보의 파수꾼이 될 열정적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