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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대책 추진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0-2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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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0개 도로변 38.2㎞ 구간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민·관 합동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대책'을 수립, 오는 11월부터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사업시행 구간은 총 10개 도로변 38.2㎞이다.

구군별로 보면 ▲ 중구 강북로 ▲ 남구 수암로, 장생포로, 상개로, 사평로 ▲ 동구 봉수로 ▲ 북구 염포로 ▲ 울주군 공단로, 당월로, 원산로 등이다.

참여 기업체는 현대자동차 등 총 105개 사이다. 작업은 진공청소차량, 살수차량 등을 투입하여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수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공청소차량은 구·군이 총 16대를 확보, 운행 중이며 내년에는 국비지원사업으로 3대가 추가 투입된다.

남구와 울주군은 총 6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약 34km 도로변을 클린구간으로 설정해 재비산 먼지 제거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도로변 재비산먼지 저감대책 참여 기업체를 확대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내집 앞 재비산먼지 내가 제거하기', '재비산먼지 제거의 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남구와 울주군이 추진 중인 '1사 1도로 클린제도'와 연계해 시행함으로써 도로변 재비산 먼지 제거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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