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 관리 및 좋은 식단 실천하는 업소, 내달 6일까지 신청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 남구청은 식품접객업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4/4분기에 모범업소를 추가로 신청 받아 지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현재 4800개 일반음식점 중 100개소(업소 수의 2.0%)를 모범업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모범업소 신청 대상업소는 남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시설이 깨끗하고 '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는 내달 6일까지 위생과(226-5730~4)나 남구음식업지부(271-2289)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범업소 지정 절차는 신청접수를 받아 지정기준에 의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좋은식단' 이행여부를 확인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업소로 지정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와 아울러 구청 홈페이지 및 전국 지자체 홍보, 쓰레기종량제 봉투 무료 지급 및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와 기타 위생용품 지원 등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