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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신현석 자연과학부 교수, '2015 지식창조대상' 수상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0-16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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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SCIE 수록 논문 중 2편, 피인용횟수 세계 상위 1% 포함
▲ 신현석 교수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신현석 UNIST 자연과학부 교수가 국제적으로 학술적 공헌도가 큰 '올해 최고 과학자'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UNIST는 신현석 자연과학부 교수가 지난 15일 '2015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SCIE에 수록한 논문 중 2편이 피인용횟수 세계 상위 1%에 포함돼 올해 지식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그래핀과 질화붕소(h-BN) 등 이차원 나노재료의 합성과 에너지, 전자 소자 응용 분야, 탄소나노재료의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왔다.

실제로 네이처 머티리얼스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나노레터스 등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한 SCI급 논문도 75편에 이른다.

최근에는 백금 기판을 촉매로 그래핀과 질화붕소(h-BN)가 함께 있는 이차원 나노재료를 만드는 방법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래핀과 질화붕소가(h-BN)가 함께 있는 이차원 나노재료는 차세대 전자소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상에 더해 신 교수는 16일 열리는 '제116회 대한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재료화학분과의 우수연구자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식창조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표창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지난 10년간 피인용횟수가 세계 상위 1% 안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을 추출한 뒤, R&D 영향력이 큰 선도 과학자 10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 수상은 세계적인 과학기술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E 수록 논문을 활용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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