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태화강 둔치 일원 200석 규모 개장, 4월6일까지 판매자 신청·접수
[울산뉴스투데이] 울산시 남구청은 자원 순환과 재사용을 실천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벼룩시장인 ‘태화강 나눔 장터’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7일 남구청에 따르면 오는 4월 14일 태화교 밑 태화강 둔치 일원에 200석 규모의 ‘태화강 나눔 장터’를 개장하기로 하고 홈페이지에서 4월 6일까지 판매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또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판매자 접수와 출입구 안내, 행사장 관리, 나눔캠페인 진행, 물품검사지원 등 판매자와 시민들이 장터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기로 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물품판매 참가자는 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태화강 나눔 장터’는 오는 4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추억의 뻥튀기, 자전거 수리, 특산물 판매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