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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중학생 원자력안전 현장견학 실시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0-10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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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원자력안전 분야 진로체험 기회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주군은 6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이틀 동안 우리나라 원자력안전 관련 기관과 시설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경주시 소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원자력안전규제와 방사능방재 및 원전 운전, 원자력발전 원리 등을 교육받았다.
 
또 원자력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며, 대전시민천문대와 인공위성 제조업체인 ㈜쎄트렉아이 등도 방문했다.
 
울주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과학 및 원자력 안전에 관심이 있는 남창중학교 학생 70명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과학과 원자력안전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게 됐다"며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생들에게 이번 견학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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