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남구청이 ‘종교시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청은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암교회 및 강남교회를 대상으로 시설물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명이 참가, 민․관 합동으로 대암교회 및 강남교회 안전상태 뿐 아니라, 안전 대처방안 및 조치계획, 유사시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관리대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종교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시설물 구조,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하여 이용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타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구민들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