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협약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5일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로 학생들의 진로 체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진로 직업 체험처 확대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 및 직업 체험처를 제공하게 되며, '진로 멘토와의 만남' 과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선 학교의 꿈·끼 탐색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 교육, 품성 계발프로그램, 진로검사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특히,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초부터 지역 내 중학교 11학급 10시간, 총 110시간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꿈과 끼를 찾는 진로 직업 체험처 발굴 및 확보를 통해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에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