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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 2주년 참배식 열려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2-03-27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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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초등학교 SLC 임원, 10여명 전몰장병 분향소에서 참배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삼정초등학교 SLC 임원회가 전몰장병 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삼정초등학교 SLC(Samjeaung Leaders Club/삼정어린이자치회)는 “금일 오후 3시  임원 10여명은 천안함 피격 2주년을 맞이해 울산보훈처에 마련된 전몰장병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는 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2년전인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경,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의 해군장병 104명 중 46명이 전사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에 큰 위협이 된 엄청난 사안으로 국민 모두에게 다시 한번 국가의 소중함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중대한 사안이었다.
 
이에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삼정초 학생 대표들이 직접 분향소를 찾은 것이다.
 
분향소를 찾은 학생대표 박철 어린이는 “목숨을 바치면서 우리나라를 지켜준 국군장병님께 감사하고, 나 자신도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면서 분향과 함께 준비해 온 꽃다발을 영정 앞에 정중히 헌화했다.
 
아울러, 삼정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아침방송을 통해 전몰장병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에게 감사함을 가지면서 애국심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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