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모교인 부산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7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향해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 학교 제12회(1974년) 졸업생이다.
김 시장은 특강에서 "꿈은 클수록 좋다. 꿈이 클수록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그러다 보면 비록 꿈을 이루지 못해도 최대한 가까이 갈 수 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고 생각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며 원대한 꿈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시장은 올해 들어 울산대학교(4월 28일), UNIST(5월 11일), 울산과학대(9월 10일) 등에서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