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농협은 30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에서 김재철 지역본부장, 김상국 영업본부장 등 농협법인 대표들이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청년희망펀드는 전국 주요은행인 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의 모든 지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 세액 공제(단, 소득금액의 30% 한도 내)를 받을 수 있다.
  
김재철 본부장은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국민 모두가 청년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