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이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채익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와 다이나믹코리아, 이슈피플이 공동 주관했다.

이 의원은 2015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대형유통사들의 지역기부금이 일부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문제점들과 협력사들에게 재고부담을 떠넘기는 문제점 등을 지적해 많은 지역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수원의 보안관리실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 영역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날카로운 현안질의를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그리고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군인권개선특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민생 및 경제살리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대상이라는 귀한 상을 받게 된 것은 앞으로 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이채익 의원을 비롯해 문정림 의원, 유기홍 의원 등 총 7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