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화력본부(본부장 류정석)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화력본부는 지난 25일 자매결연시장인 수암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 간담회 및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활동과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암시장은 울산화력사택의 인근에 위치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평소에도 직원가족들의 시장 이용도가 매우 높으며 이번 장보기를 통해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 3420만원 상당을 구입했고 현장에서 사용했다.

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화력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수암시장과 지난 2009년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