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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근거리통신칩 활용한 자전거 등록제 시행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9-27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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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등록제 통해 도난·분실 예방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남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NFC칩을 장착한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자전거 등록 및 관리·운영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지난 18일 제정·공포했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자전거 등록을 원할 경우 신청서를 관할 동 주민센터에 내고 근거리 통신칩(NFC)을 자전거 본체에 부착하면 된다.
 
NFC칩은 내구성이 있는 부착 가능한 스티커 형태로 제작되며 신청자가 직접 구입해야 한다.
 
이번 조례 시행규칙 제정으로 남구는 전국 최초로 NFC칩을 장착한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함으로써 자전거 도난, 분실시 NFC칩을 이용해 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도 연계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 시행규칙 제정으로 근거리 통신칩(NFC)을 활용한 자전거 등록제 시행을 통해 구민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자전거 도난예방 효과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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