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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폭설대비 제설자재 및 장비 전수조사 나서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9-27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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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8일까지 실시, 제설계획 수립
▲ 북구가 올해 1월 실시한 폭설대비 제설훈련에서 제설차량 및 장비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북구)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북구는 겨울철 폭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제설자재 및 장비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북구청사 자재창고와 매곡 및 연암 제설전진기지, 8개동 주민센터에 보관돼 있는 제설기, 살포기, 제설제 등을 대상으로 제고 파악, 작동여부 점검 등을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
 
북구는 전수조사 결과,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장비는 즉각 수리에 들어가고 제설제 부족분은 추가 구입키로 했다.
 
또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제설대비 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말경 모의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제설훈련 완료가 되지 않았는데 첫 눈이 예상보다 빨리 내렸다"며 "올해는 이번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보다 빨리 제설계획을 수립하고 조기 대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제설기 16대, 살포기 18대, 다목적차량 1대, 제설삽 310개, 제설제 303톤, 모래 74톤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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