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군의 대표적 농특산품인 울주배즙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울주군)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주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대표적 농특산품인 울주 배즙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김철준 울산원예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전달된 배즙은 600박스 900만원 상당이며 남부노인복지관과 서부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배즙은 울주배를 가공한 것으로 위생적이며 안전한 배 가공품으로 알려져 있다.
박기환 농업정책과장은 "울주배즙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시설로 생산되며 지난해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전성이 인정돼 수출되고 있을 정도도 인기있는 제품"이라며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시라고 배즙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