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협의회 등 50여명 참여, 관내 환경취약지역 내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및 환경 조성 참여‧관심 유도
▲ 26일 울산 동구 남목3동 자연보호협의회 등 50여명의 참여자가 관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동구 남목3동은 “금일, 자연보호협의회 및 통장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목3동 새봄맞이 환경정비’란 슬로건을 내걸며, 관내 환경취약지역인 보배어린이집 밑, 쇠평부락, 주전바닷가 일대 등 겨우내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및 재활용품 배출요령 안내문을 배부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자생단체는 ”내가 사는 동네에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니 동네에 대한 애착이 더 깊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내가 사는 동네는 내가 가꾸다는 생각으로 내 동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