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24일 제4기 청년위원회를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대동 시당위원장,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지난 4일 제4차 전국청년대회에서 선출된 이부형 중앙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직자들이 참석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연임된 최우혁 시당 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 100여명이 참석해 시당위원장으로부터 청년위원 임명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최근 청년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청년희망펀드에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도 청년문제 해결에 함께하고자 최우혁 위원장이 첫 약정서를 전달한다.

최 위원장은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희망펀드가입 확산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울산전역에 전파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4기 청년위원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30 공략을 위한 미래세대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인재영입과 청년정책홍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총 300여명에 이르는 청년조직을 활용해 당의 주요정책을 SNS 등으로 신속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상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