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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서 울산 대표팀 쾌거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9-24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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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4팀, 장려상 3팀 수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과학관은 제3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울산 대표 12팀이 참가해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4팀, 장려상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4일 과학관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울산에서는 6종목(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에 12팀 29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탐구토론종목 고등부문에 학성고 김무환·이창훈·조재훈(2년)팀이 '빛의 편광을 이용한 새로운 암호 체계의 제안' 논문을 주제로 열띤 탐구토론을 펼쳐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과학미술종목에는 매곡초 안서진·문혜연(6년)팀, 탐구토론종목에는 웅촌초 정초해·최주현·손병건(6년)팀, 융합과학종목에는 대현중 유예지·김수민·문민지(3년) 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기계공학종목에는 울산제일중 이동협(3년)·성윤혁(1년)팀이 은상을 수상했고, 전자통신종목에는 대송중 최주영(2년)·전채범(3년)팀, 기계공학종목에는 범서초 권민찬(5년)·홍성민(6년)팀, 탐구토론종목에는 학성중 신규찬(3년)·허원석(2년)·강윤구(2년)팀, 융합과학종목에는 호계고 박건욱·전치영·신석훈(2년)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탐구토론종목 대상을 지도한 옥승환(학성고)교사가 최우수지도교사상, 금상 수상팀을 지도한 과학미술종목 교사 정안나(매곡초), 탐구토론종목에는 교사 최성훈(웅촌초), 융합과학종목에는 이민지(대현중)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노병수 관장은 "창의인성교육과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의 우수한 입상 실적은 그동안 울산과학경진대회 활성화와 생활 속의 과학화를 위해 노력한 울산과학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며, 울산의 무한상상 과학교육이 더욱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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