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2015학년도 초·중학교 신임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한 후반기 학교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경영컨설팅에 참여한 교원은 초등 교장·교감 9명과 중학교 교장·교감 3명 등 총 12명이 컨설팅을 신청하고, 학교경영 컨설턴트는 초·중등 퇴임교원 9명과 현직 교장·교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2015학년도 후반기 학교경영컨설팅은 9월 1일자 발령받은 교장, 교감으로 학교경영자로서의 전문성과 실무적인 부분에 역점을 두고 지원한다.
특히,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관리자의 핵심적인 실무와 경영자로서의 리더십 발휘 등 컨설팅에 참여한 신임 관리자의 요청에 따라 학교경영의 전반에 관한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학교컨설팅지원시스템 홈페이지(school.usgne.go.kr)를 통해 후반기 학교경영컨설팅지원은 출발단계에서부터 컨설턴트와 신청자간에 상호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해 시간적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협의회와 컨설팅 일시를 조정, 진행한다.
이번 신규 교장, 교감의 학교경영 컨설팅은 학생·교사·학부모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 인성교육이 꽃피는 학교 만들기를 주요한 과제로 행복한 아이 중심수업, 협력학습, 인성중심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한다.
홍병철 교육장은 "학교경영컨설팅이 학교의 최고 경영자로서 자신감, 교사·학생·학부모의 눈높이를 맞추는 관리자의 역할과 실무, 학교경영의 노하우를 전수 및 회계 관리 등 학교경영컨설팅지원이 신임 학교 경영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