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노사민정-청소년 유관기관, 협약 체결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9-21 13:59:00

기사수정
  • 21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북구노사민정협의회는 효율적인 청소년 노동인권 구제활동을 위해 21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천동 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이종문 교육국장, 고용노동부울산지청 안성환 과장, 울산YMCA 김인태 이사장 등 울산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회원 17명이 각 기관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과 보장을 위한 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청소년의 노동인권 질서가 확립될 때까지 노동인권 침해 상담 및 구제활동, 인권교육 등 상호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 ▲ 청소년단체는 취약계층 청소년근로자 발굴 ▲ 교육청은 청소년노동인권실태 진단 및 정책개발 ▲ 북구노사민정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상시 실시 ▲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행정적 지원과 중앙정부 지원 연계 등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상반기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면서 이미 청소년관련 사업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과 협력해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기관 사업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협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북구노사민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수시로 마련하고, '청소년이 알기 쉬운 노동법' 책자를 제작에 들어가 오는 11월중에 배포하기로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