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부권 어르신 건강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1월2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어르신 건강UP’은 ▲ 혈압․혈당측정 ▲ 한방 침 시술 및 상담 ▲ 구강검진 ▲ 골관절 근력강화운동 ▲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 치매 예방 ▲ 영양관리 교육 등 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침, 중풍예방교육 등 전문한방진료 서비스 제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경로당 어르신 186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통합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