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우수 사업아이템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모에 나선다.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팀 모집 공고’와 관련해 ▲ 사업 모집 요강 ▲ 사업계획서 작성 ▲ 선정시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억4000만원 규모의 이번 사업공모는 9월5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둔 2년 이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 또는 남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할 창업팀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대상자를 선정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선순환 해결되는 사회적경제지원사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들이 많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226-3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