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5일 실시하는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입 응시자는 학성여자중학교, 고졸 응시자는 울산제일중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고입의 경우 오후 2시 50분, 고졸은 4시 3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싸인펜을 지참한 후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고입 246명, 고졸 1,069명 등 총 1,315명이 지원해 지난 해 제1회 시험 대비 80명이 증가했다.
 
특히, 시험시간 중 고사실 내에서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이 유의하도록 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5월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