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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업고, 내 손으로 만드는 소셜벤처 모의창업 '성황'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9-10 16:11:00
  • 수정 2016-06-07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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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울산산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 울산산업고등학교 1학년 9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 김인영 연구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에 흥미를 유발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된 '학업중단숙려제-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10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울산산업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강사들은 학생 자신이 구상한 소셜벤처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친구들과 함께 운영방식을 구상하며 직접 사회적기업을 창업, CF를 제작하고 시연해볼수 있도록 컨설팅 및 지원에 적극 나섰다.     © 울산 뉴스투데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과 9일에 이어 진행됐으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자신이 희망해 온 진로에 소셜벤처를 접목시켜 친구들과 함께 창업아이템을 논의하고, 각종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해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기업개발원 강희영 연구원(1학년 11반), 김인영 연구원(1학년 9반), 최송아 연구원(1학년 10반)이 각 교실에 들어가 30분여간의 이론수업과 2시간 30분여간의 참여형 실습수업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 소셜벤처의 이해 ▲ 우수 소셜벤처 사례 소개 ▲ 인터넷 검색 및 기업활동 조사 ▲ 소셜미션과 창업 제품 구상 ▲ 창업모델 실습 ▲ 모둠별 토의 및 CF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 울산산업고등학교 1학년 9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업아이템을 발표하며 CF를 선보이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강사들은 학생 자신이 구상한 소셜벤처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친구들과 함께 운영방식을 구상하며 직접 사회적기업을 창업, CF를 제작하고 시연해볼수 있도록 컨설팅 및 지원에 적극 나섰다.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아이디어가 좋았던 우수팀과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간식과 6만원 상당의 프라모델 ‘태화루’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올해 5월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청소년 소셜벤처 창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달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교육 문의 = 사회적기업개발원 070-441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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