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인수 부장이 설명해주는 전자건강보험증 제도
▲ 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박인수 부장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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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전자건강보험증(IC 및 모바일 카드)이 무엇이고, 왜 도입해야 하나요?
A : 전자건강보험증은 종이건강보험증을 대신할 차세대 보험증입니다. 전자건강보험증에는 본인사진과 이름 등 최소한의 정보만 보험증 표면에 표기 및 칩내 저장돼 있으며 독일과 대만, 프랑스, 벨기에, 이태리, 오스트리아 등 주요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환자 진료정보 공유시스템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메르스 같은 응급사태시 대응하기 힘듭니다. 또한, 개인 응급상황시 약 부장용과 만성질환내역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 의료기관 이용시 중복검사 등으로 시간 및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전자건강보험증을 도입, 사회 각 분야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필요한 법과 제도를 정비한 뒤 편의성 강화 및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 Q&A는 국민건강보험 울산남부지사가 제공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