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순욱)는 '제12회 나눔중구 옛날장터'를 이용해 중구바른선거시민모임과 연계한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4시부터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풍선아트 제공 및 시원한 음료가 제공되는 이벤트와 사전투표 운영장비를 통해 본인확인 및 투표용지 발급과정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구선관위는 앞으로도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정책중심의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