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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하루 평균 1.3명 이송돼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8-3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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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청, "센터가 홍보를 통해 알려지면서 시민 관심 높아져"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울산청에 따르면, 울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달 16일 민간병원인 중앙병원에 설치됐으며, 지난 28일까지 44일간 하루 평균 1.3명이 이송됐다.

실제로 지난 14일과 지난달 20일에는 만취해 길에 쓰러져 있던 20대 여성을 행인이 발견, 신고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생겼다는 사실이 홍보를 통해 알려지면서 시민 관심이 높아져 주취자 신고 역시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범죄의 26%, 공무집행방해의 69%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등 주취자 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경찰이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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