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경신)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토크콘서트-꿈트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꿈의 메시지를 다는 '트리 만들기', 진로 퀴즈로 알아보는 Dream time 등 청소년 체험활동과 함께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3개 팀의 댄스 및 보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빡이'와 '옥동자' 캐릭터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개그맨 정종철씨가 강사로 나서 '꿈, 열정, 그리고 도전'이란 주제로 긍정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아 본인의 살아온 과정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강의한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번 '꿈, 열정,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2015년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의 문화, 진로, 체험활동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9월 청소년 가요제, 10월 오색창의체험마당, 12월 통통 튀는 팝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