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호 행정부시장, 자전거정책팀 등 참가해 안정성‧편리성‧불편 등 점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시는 “자전거 중심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울주군부터 부산시계간 ‘국가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을 오는 24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오동호 행정부시장을 비롯 건설도로과 자전거정책팀, 울산시청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15명이 참가한다.
코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광장, 두왕, 청량, 회야댐(임도), 화산발리로, 봉화산, 간절곶, 진하, 덕하 등으로 진행되며, 점검 구간은 약 80㎞다.
울산시는 자전거도로 개설 구간은 안전성, 편리성, 불편사항 등을, 미개설 구간은 노선,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친환경 노선 구축 방안을 점검한다.
전 국토를 순환하는 ‘국가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총 3120k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