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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고, '선배들이 들려주는 직업의 세계' 마련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8-2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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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경찰관, 장학사, 법조인, 세무사, 공연기획자 비롯 변호사, 의사, 건축사, 공학자 선배 초청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동구 현대고등학교(교장 류광열)는 27일 각 분야에 종사하는 학교 선배들을 초청해 '선배들이 들려주는 직업의 세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수업머리 교육’을 통한 교과 통합형 진로지도, 동구청소년 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진로 탐색을 위한 타로 상담’, ‘스마트폰을 활용한 진로 정보 탐색 아웃리치 활동’, 진로 탐색 소감문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된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직업의 세계' 코너에서는 동창회의 협조를 얻어 인문 9분야, 자연 7분야, 예체능 및 기타 4분야 등, 총 20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학생들에게 사전에 진로 희망을 받아 원하는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활동지를 나누어 주어 관심 분야에 대한 사전조사를 유도한다. 또 ‘나의 꿈, 나의 직업’이라는 참가 소감문 쓰기대회를 개최해 실질적 효과를 얻도록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경찰관, 장학사, 법조인, 세무사, 공연기획자는 물론 변호사, 의사, 건축사, 공학자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 선배들이 방문해 후배들이 적성에 맞는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황영창 교사는 "진로 결정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해 학생들로 하여금 발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대비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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