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박대동)은 '10.28 중구 재선거 울산시당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의(이하 공관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당은 10.28 중구 재선거와 관련해 지난 18일 시당운영위원회의에서 황세열 시당 수석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6인의 ‘중구 재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고, 20일 중앙당 최고위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황세열 위원장 및 5인의 위원과 간사가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시당강당에서 상견례 및 1차 회의를 실시했다.
1차 공관위 회의에서는 10월 28일 치러지는 중구 나 선거구(병영1동, 병영2동) 기초의원 재선거 후보자접수 공고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하고, 공모일정으로 후보자 접수를 25일부터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당사에서 받기로 의결했다.
또, 공관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위원장으로 강천수(前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위원을 선출하고 향후 심사일정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후보자 신청과 관련한 서류는 새누리당 중앙당 홈페이지(
www.saenuriparty.kr) 및 울산시당 홈페이지(ulsan.saenuriparty.kr)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당 공관위는 오는 27일 후보자 접수가 완료되면 28일 2차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