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의 해변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 중요"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8-21 17:06:00

기사수정
  •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지역 연안지킴이 및 관련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 참석
▲ 이채익 국회의원이 울산지역 연안지킴이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울산시의 해변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이채익 국회의원이 울산지역 연안지킴이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울산시의 해변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남구 장생포동 고래연구소에서 (사)한국연안협회(회장 윤진숙 전해양수산부장관)가 주관한 연안관리 이해증진을 위한 2015년 울산시 연안기본교육에 참석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울산지역 연안지킴이로 위촉받은 30여명과 일반인, 관련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연안의 중요성과 연안보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우리나라 연안은 특색 있는 볼거리를 갖춘 경관을 자랑하며, "해양에너지 및 광물자원의 잠재력을 지닌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고"라고 말했다.

동시에 "우리나라 연안은 역동적인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해 세계 간선항로의 길목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우리바다와 연안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바다와 연안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고 보존·관리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안의 관리·보존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등이 상호 협업해 울산의 해변을 상시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연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해변을 책임지는 연안지킴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안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