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드 마리스'에서 '울산응급의료기관 네트워크 체계구축 연찬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가 후원하고 동강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연찬회에는 권역·지역 재난의료팀,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분만전문병원, 민간이송업체, 의료정보센터, 의사회, 간호사회, 병원관리협의회, 소방본부, 구군보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연찬회에서 울산시는 ‘2014년 응급의료추진 주요성과 및 2015년 업무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울산소방본부는 ‘구급현장 사례’를,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응급의료 및 문제점 및 대책’을 발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응급의료 강화 및 협력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마련했다"면서 "관계기관 종사자 간 상호 업무이해 및 응급정보공유 등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울산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등 9개소는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9개소 전부 100%를 충족시켜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