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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박차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8-20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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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구청 3층 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기본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울산남부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울산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안전도시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도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기관인 인제대 국제안전도시연구소 관계자의 용역결과 보고에 이은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조사된 손상, 사망률에 근거 산업안전, 자살예방, 낙상 및 생활안전, 교통안전, 스포츠 및 레저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등 총 8개의 사업분야가 도출됐다.

또 이에 대한 분야별 안전증진 방안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에 따른 7가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남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공인 준비도시 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와 국제안전도시 공인 지원 협약식을 갖는다.

이후 시범사업 수행, 공인신청, 현지실사 평가 과정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18년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취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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