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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발리일반산업단지 사업 추진 본격화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8-17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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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5일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 3층 대공연장서 주민합동설명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울주군 온양읍 일대 발리일반산업단지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주)세데에너택 등 14개사가 발리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5일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 3층 대공연장에서 주민합동설명회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 조성계획 및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교통영향분석 등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그러나 산업단지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이 산단 조성에 대해 청정지역에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업 추진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발리 일원이 농촌지역인데다 서생면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 인접지역이어서 대기 및 수질 악화, 소음 공해, 대형화물차 통행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을 침해할 우려가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발리산단 승인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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