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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 일대 인구 급증…도시개발 호재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8-16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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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7월말 기준 8849명 집계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의 대표적 어촌마을이던 북구 강동 일대의 도시개발로 일대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울산시북구청은 지난해 4월 기준 4502명이었던 강동동 인구가 올 7월말 기준 8849명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도시개발로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강동동의 법정동인 산하동 인구 증가는 지난해 210명에서 올해 4645명으로 4000명 이상이 늘었다.

이같은 강동지역의 인구 증가세는 부동산 경기불황 여파로 지연됐던 강동산하지구도시개발사업이 지난해부터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이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건립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총 1만 6340명(6074가구)을 수용할 계획으로,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푸르지오 2차, 블루마시티 1,2차는 한창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내년 3월에는 890가구 규모의 강동서희스타힐스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북구는 현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 속도로 볼 때 올해 안으로 인구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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