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배흥수)는 '가족사랑 행복사랑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KTX 울산역 1층 대합실에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출산 시대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 주간문화행사 주제로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18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옥아람씨의 '행복의 미소'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등 총 30점이 수상 및 입선했다.
인구협회 울산지회 배흥수 회장은 "이번 울산 전시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건강한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