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동구청은 2012년 마을기업으로 신규 및 재선정된 '아마존'과 '동구새마을회'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육성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앞장선다.
 
22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2012년 마을기업으로 신규 및 재선정된 ‘아마존’과 ‘동구새마을회’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육성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동구청은 지난 2010년 자립형 공동체사업으로 주전마을 주민이 참가한 ‘안전농산물 생산 및 웰빙식품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동구 새마을회와 함께 자전거 재활용 판매사업인  ’두바퀴 세상‘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는 새롭게 ’아마존‘의 ’왁자지껄 삼박골 공작소‘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아마존’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각체험과 학습체험, 가구 만들기, 관광상품 개발․주문․판매를 추진해 기존에 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전경관사업 및 옥류천 이야기길 사업과 연계한 문화관광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마을기업으로 재선정된 동구새마을회는 전하동으로 사업장을 확장․이전해 기존의 자전거 출장수리 및 폐자전거 수거사업에서 헌옷과 폐금속자원 등 리폼 판매 및 폐자원 재활용․재사용 사업, 농수산물 직거래(소포장 선별 판매)사업 등으로 다각화 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번 시행단체인 아마존(신규) 및 동구새마을회(재선정)와의 약정을 계기로 다양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자립보조금으로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