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울산시 동구청은 22일 오후 5시30분~6시30분까지 한시간 동안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버스와 자전거의 연계 및 대중교통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홍보캠페인에는 YWCA, 버스 운송업체, 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관계 공무원을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시내버스를 탑승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승객은 버스요금의 5%인 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시내버스 수송분담률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 10월 27일부터 매월 넷째 월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의 날’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4월22일부터 매월 22일에 시행되어 왔으나 두 행사 모두 녹색교통의 주요 시책이어서 통합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22일을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